형제교회
큰빛은혜교회의 형제교회 "산위에교회"입니다.
안녕하세요, "산 위에 교회"를 섬기는 최해성 목사와 한현아 전도사입니다.
저희 부부는 한인 디아스포라 목회와 중국인 선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결혼 전, 최해성 목사는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냈고, 한현아 전도사는 홍콩과 중국 내륙을 오가며
2년간 사역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중국 상해한인은혜의교회와 말레이시아 KL중앙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기다, 말레이시아를 품고 기도하며 2020년 3월 말레이시아에 한인교회를 개척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한국에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2년의 시간은 저희 가정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130년 개신교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한국 교회는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할까요?'라는 고민과 기도제목을 갖게 되었고, 동역자님과 함께 뉴노멀시대에 새로운 선교를 시작하기 위해 "산 위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산 위에 교회"는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14)' 말씀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현시인 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환히 드러났기에 감출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산 위에 교회는 받은 말씀을 따라 두 가지 비전을 세웠습니다.
첫째,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세워지며 둘째, 교회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신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첫째 비전을
가리켜 '성경적 교회', 둘째 비전을 가리켜 '선교적 교회'라고 부릅니다. 산 위에 교회는 이 두 가지 비전을 품고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교회입니다.
한 명의 목회자가 변하면 한 교회가 변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느헤이먀 시대 때 벽돌을 한 장씩 쌓으며 성벽을
짓는 마음으로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산 위에 교회 최해성 목사, 한현아 전도사
